디아블로 2021 임모탈 결국 연기되다니... 안돼에~

2021. 8. 14. 16:10-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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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의 상징적인 액션-RPG 프랜차이즈인 디아블로 임포털은 2022년 상반기 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이전에 2021년에 출시될 예정이었다.

이 게임은 비공개 알파 테스트를 거쳤으며 블리자드는 새로운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개발팀이 디아블로 불멸의 비전을 형성함에 따라 커뮤니티가 "핵심 협력자"였다고 밝혔다. 플레이어 피드백을 바탕으로 블리자드는 엔드게임 PvE 콘텐츠를 보다 몰입적으로 만들고 컨트롤러 지원을 제공하며 Cycle of Target과 같은 PvP 콘텐츠에 반복하는 등 게임의 수많은 개선 사항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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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는 "그러나 이러한 변화와 게임 플레이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추가 기회는 이전에 소통했던 2021년 시점에는 실현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이 게임은 현재 2022년 상반기에 출시될 계획이며, 이로 인해 전체 게임에 상당한 향상을 더할 수 있을 것입니다."

 



블리자드는 계속해서 경기에 다가올 몇 가지 변화를 설명한다. PvE와 관련하여 디아블로 임포털은 게임의 현재 바운티 시스템을 조정하고 챌린지 리프츠를 더 보람 있게 만드는 동시에 새로운 8인 플레이어를 획득할 것이다. PvP 쪽에서는 블리자드가 파벌 기반의 Cycle of Thright뿐만 아니라 게임 배틀그라운드 시스템의 다양한 측면을 조정할 예정이다. 파라곤 시스템과 같은 게임의 진행 시스템과 주간 XP 상한제의 전반적인 변화도 있을 것이다.

2021년에는 더 이상 디아블로 불사신이 출시되지 않지만 리마스터드 디아블로2: 리마스터드는 콘솔과 PC를 통해 9월 23일 출시될 예정이다. 디아블로4는 현재 개발 중이며 출시 윈도우가 없다.

 


디아블로 불멸의 연기는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성차별과 괴롭힘이 너무 흔한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캘리포니아 주의 소송으로 인한 여파를 다루는 블리자드 사태에서 비롯되었다. 바비 코틱 최고경영자(CEO)가 나중에 "음치"라고 밝힌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발표에 대해, 수천 명의 현재 및 전 블리자드 직원들은 변화를 요구하는 공개 서신에 서명하고 파업을 벌이기까지 했다. 소송의 주장에 비춰 볼 때, 블리자드 사장인 J. 알렌 브랙은 회사를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마도 이번 연기 소식은 블리자드 내의 성추행, 성차별등 다양한 이슈로 인한 문제가 가장 컸던 게 아닐까 싶다.

게이머 입장에서 이렇게 안타까운 소식은 들리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내년을 기약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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